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별주부와 토끼의 봄’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4월 마지막 토요상설공연으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 이영애 이사장 초청 ‘별주부와 토끼의 봄’을 선보인다. 이날 무대는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하여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 국악가요 등 다양한 형태로 연주하는 무대다. 먼저 이영애 명창이 수궁가 중 용왕이 병들어 탄식하는 '탑상을 탕탕~'에서 시작해 도사가 용왕의 병을 진맥하는 부분까지 판소리로 공연한